“다 죽이겠다” 협박까지…비비탄으로 개 죽인 해병대원 사건, 부모는 사과 대신 2차 가해?
🔴 마당에 묶인 개를 ‘표적’ 삼은 20대들…그중엔 해병대 현역도 있었다
최근 충격적인 동물 학대 사건이 밝혀지며 전국적인 공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마당에 묶여 있던 개를 향해 비비탄을 수차례 난사, 그 결과 한 마리의 개가 죽고 다른 개도 중태에 빠졌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점은 이 잔인한 행위를 저지른 가해자 중 2명이 해병대 현역 군인이라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피해를 입은 견주는 가해자 부모로부터 협박과 비난까지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과는커녕 ‘다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을 받았습니다” – 피해 견주
🧷 해병대 부친, 피해자에 협박…“다 죽이겠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해병대원 가해자의 부친 A씨가 피해 견주에게 협박한 정황이 포착되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에 따르면 A씨는 피해자에게 수차례 폭언과 협박성 발언을 쏟아부었고, 이 과정에서 **“다 죽이겠다”**는 말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러한 행위가 명백한 협박죄에 해당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로 넘겼으며, 동물보호법 위반과 별개로 2차 가해 혐의까지 포함되었습니다.
🐕 "왜 내 개가 죽어야 했나"…피해자는 아직도 떨고 있다
피해 견주는 여전히 사건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비탄 총에 맞아 고통스럽게 죽은 반려견의 마지막 모습이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합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밖에 못 하겠어요.”
“정작 잘못한 사람들은 반성은커녕 ‘왜 그런 걸 키우냐’며 비아냥거렸어요.”
그녀는 가해자들이 벌인 잔인한 행위뿐 아니라 그 부모들의 태도에 더 큰 상처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 동물 학대, 더는 ‘장난’ 아니다
해당 사건의 가해자들은 **“장난삼아 쐈다”**며 자신의 행동을 가볍게 여기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는 명백한 동물보호법 위반이며, 특히 죽음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징역형도 가능하다고 강조합니다.
✔️ 동물보호법 주요 처벌 조항
-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경우: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 반복적·고의적 학대:
형량 가중 가능
📢 동물보호단체·해병대 예비역 연대 “엄벌 촉구”
사건이 알려지자 동물보호단체들은 물론 해병대 예비역 단체까지 나섰습니다.
- “국민의 군대가 이런 잔혹한 행동에 연루됐다니 참담하다”
- “해병대 명예에 먹칠한 가해자들은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
피해자는 물론 시민들은 가해자들이 군인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행동을 했다는 데 분노를 표하고 있습니다.
🧨 왜 2차 가해까지? 피해자만 더 상처 입는 구조
더 큰 문제는 가해자 측 부모들의 태도입니다. 사건 이후 피해 견주에게 사과는커녕, 오히려 비난과 협박, 정신적 압박을 가한 정황들이 연이어 밝혀졌습니다.
이 같은 ‘2차 가해’는 처벌이 가능하며, 명백한 범죄 행위입니다. 현재 가해자의 부친 A씨는 협박 혐의로 입건돼 검찰 송치되었고, 추가 혐의 적용도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습니다.
🔍 경찰 “민간인 가해자도 동물보호법 입건”
이 사건에는 군인뿐 아니라 민간인 가해자도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인물 역시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향후 사건의 수사 범위를 확대해 비비탄 총 사용의 위법성, 가해 동기, 공모 여부까지 철저히 조사할 방침입니다.
✅ 동물 학대는 엄연한 범죄입니다
반려동물은 더 이상 ‘재산’이 아니라 생명을 가진 존재입니다. 누군가에겐 가족이며, 생명을 향한 잔인한 폭력은 사회 전체의 윤리를 훼손합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비비탄 장난’으로 넘길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제도적 보완과 강력한 처벌, 그리고 가해자 가족의 2차 가해까지 막는 사회적 경각심이 필요합니다.
2025.08.04 - [분류 전체보기] - 정부 민생쿠폰 악용 사례 확산… 자영업자들만 피해본다
정부 민생쿠폰 악용 사례 확산… 자영업자들만 피해본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해달라"?…자영업자들 “이러려고 쿠폰 받았나” 한숨정부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한 소비쿠폰 정책이 도리어 자영업자들의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
aaa.infoflow.co.kr
2025.08.03 - [분류 전체보기] - 울산 수영 강사 사건, 9살 피해자에 ‘정서적 학대’ 인정
울산 수영 강사 사건, 9살 피해자에 ‘정서적 학대’ 인정
"9살 아이 머리를 수차례 물에?"아동 괴롭힌 수영 강사, 벌금형과 취업제한 선고❗ 9살 아이를 ‘가르친다’며 괴롭힌 수영 강사아이를 믿고 맡긴 수영장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울산의 한 수
aaa.infoflow.co.kr
2025.08.03 - [분류 전체보기] - 이제는 뇌가 먼저 예방한다! 감염을 예측하는 우리의 뇌
이제는 뇌가 먼저 예방한다! 감염을 예측하는 우리의 뇌
아픈 사람 보기만 해도 면역 반응? 뇌의 놀라운 '선제 대응 시스템'🧠 "몸보다 뇌가 먼저 움직인다"– 스위스 연구진이 밝힌 면역계의 새로운 비밀감기 기운 있는 사람을 마주쳤을 때, 우리는 본
aaa.infoflow.co.kr
2025.08.03 - [분류 전체보기] - "뎅기열보다 오래가는 고통…치쿤구니야열, 한국도 안전지대 아니다"
"뎅기열보다 오래가는 고통…치쿤구니야열, 한국도 안전지대 아니다"
치쿤구니야열, 뎅기열보다 오래간다? 모기가 옮기는 바이러스 질환 확산 비상최근 전 세계적으로 ‘치쿤구니야열(Chikungunya fever)’이라는 이름의 바이러스 질환이 빠르게 확산 중입니다.특히 중
aaa.infoflow.co.kr
2025.08.02 - [분류 전체보기] - "은행 직원이 노인 고객 노려 강도…신뢰 깨진 충격 사건"
"은행 직원이 노인 고객 노려 강도…신뢰 깨진 충격 사건"
💥포천 강도 사건, 알고 보니 ‘은행 직원’ 소행…믿음 저버린 범죄의 민낯“당신이 믿고 맡긴 사람이 범인이었습니다.”경기도 포천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강도 사건이 온 국민의 분노를 사
aaa.infoflo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