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사 사례1 주 63시간, 3주 무휴…기도회가 남긴 것은 죽음이었다 “63시간, 죽음을 부른 예배”오륜교회 방송팀장의 과로사와 교회의 무책임2024년 11월, 서울의 한 대형교회에서 충격적인 죽음이 일어났습니다.다니엘기도회 기간 중 방송실 팀장으로 일했던 故 A씨가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다 과로사로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교회가 앞장서 사람을 살리지는 못할망정, 살인적인 노동 강도에 사람을 희생시켰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문제는 사망 후 교회의 대응이었습니다. 유가족은 "산재 처리에 협조하겠다"던 교회가 입장을 바꾸고, 근무기록 일부를 누락하거나 삭제했다고 주장합니다. 더불어 교회 측 노무사는 유가족에게 “산재 처리 됐으니 축하한다”는 망언까지 했다고 알려져, 도덕적·사회적 공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다니엘기도회란?‘다니엘기도회’는 매년 서울 오륜교회가 주관하는 대형.. 2025.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