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매매 피해자 구제 사례1 정부가 인정한 인신매매! 조선업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기술 배우러 왔다가 팔려갔다”… 조선소에서 벌어진 인신매매의 민낯2025년 대한민국.조선업 기술을 배우겠다며 수천만 원을 들여 입국한 베트남 청년들이 현대판 노예로 전락했습니다.이들은 한국 정부로부터 “조선업 최초 인신매매 피해자”로 공식 인정받았으며, 이는 단순한 외국인 노동자 착취를 넘어선 심각한 인권 침해 사례로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일 배우러 왔는데, 사람을 팔더라”피해자들은 모두 20대 베트남 국적 청년들입니다.이들은 한국 내 조선소 취업을 목표로 베트남 현지 직업학교에서 용접 기술 연수를 받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국 취업이 보장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모집된 뒤, 평균 2천만 원에 달하는 교육비 및 브로커 수수료를 지불하고 한국에 입국했습니다.하지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건.. 2025. 7. 23. 이전 1 다음